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는 세계 축구사의 살아 있는 '전설'이다.
눈물로 오른 영광의 계단이다. 대서양의 외딴 섬인 마데이라에서 홀로 꿈을 키웠다. 넉넉지 않은 가장 형편과 친구들의 괄시 속에서 성장했다. 이런 과거가 오늘의 호날두를 더욱 빛나게 만드는 요소가 되고 있다.
과거의 아픔은 추억이다. 호날두가 2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아버지 데니스 아베이루에 대해 털어놓았다. 호날두는 "아버지는 술주정꾼이었다. 내가 원하는 아버지상은 아니었다"며 "물론 그를 사랑했지만 (이런 인터뷰처럼) 마주앉아 대화를 나누는 기회를 바랄 순 없었다"고 고백했다.
호날두는 한때 거만한 표정과 독단적인 플레이로 팬들의 비난을 받기도 했다. 레알 마드리드의 핵심이 된 현재까지도 찬사와 비난이 공존한다. 이에 대해 호날두는 "내게 혐오감을 가진 사람들이 있을 순 있다. 하지만 나는 그들의 좋은 부분을 보려 한다"며 "볼을 잡을 때마다 비난을 받는 일은 18~19세 때부터 있었던 일이다. 그게 내겐 문제가 되진 않는다. 새로운 동기부여다. 나는 항상 '적'이 필요하다"며 담담한 면모를 드러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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