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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혈질적인 성격도 유명했다. 쿠바와 미국과의 경기에서 1회초 선두타자로 나온 메사 감독이 경기가 시작되기 전 심판과 크게 말다툼을 하더라는 것. 알고보니 심판이 미국인이어서 항의를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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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메사도 다혈질이었다. 6회초 한국의 공격 때 메사 감독은 덕아웃에 앉아 심판을 향해 큰 제스쳐로 말을 했다.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불만을 표시한 것. 2사 1,2루, 볼카운트 1B2S에서 쿠바 투수 가르시아가 정근우를 향해 던진 몸쪽공에 스트라이크 콜이 나오지 않자 급기야 그라운드로 나와 심판에게 항의를 했다. 덕아웃 앞에서 잠시 말을 하고 다시 들어간 메사 감독은 끝내 정근우가 루킹 삼진으로 물러나자 그제서야 고개를 끄덕이며 박수를 쳤다.
고척돔=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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