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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는 지난 4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유학시절을 제외하고는 줄곧 한국에서 살았고, 가족과 친척 그리고 친구들도 다 한국에 있다"면서 "인생 대부분의 시간을 한국에서 보냈기 때문에 한국을 떠난다는 게 말이 안 된다"고 출국명령에 반박하는 주장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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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집도 없고 먹고 살 방법도 없고 보험도 없기 때문에 한국에서 받던 진료를 이어나갈 수도 없는 처지"라고 안타까운 사정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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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변호사와 재판에 출석한 에이미는 "심신이 망가져 살고 싶지 않다는 생각으로 자살이라는 잘못된 선택을 하는 과정에서 졸피뎀을 먹었다.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직접 선처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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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는 "국적만 미국일 뿐, 평생 한국에서 살았고 가족들도 모두 한국에 있다. 연고도 없는 미국에서 삶을 이어갈 자신이 없다"라며 "성인이 된 후에야 친엄마를 만나 함께 살고 있다. 쫓겨나면 10년 혹은 영구히 들어오지 못할 수도 있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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