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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는 일본 선발 투수 오타니가 한국전에서 가장 좋은 타자였다고 자신을 꼽은 것에 대해 "그 선수가 나를 잘 못 본 것 같다"고 웃으며 말했다. 김현수는 8일 한-일전에서 오타니 상대로 1안타 2삼진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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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은 8일 일본과의 국가대항전 '2015 프리미어 12' 개막전에서 라이벌 일본에 0대5로 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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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카는 이번 대회에 메이저리거들이 전부 빠지고 자국리그 선수와 마이너리거들로 팀을 꾸렸다. 그렇다고 얕볼 수 없는 전력이다. 메이저리그 경험이 풍부한 포수 미겔 올리보 같은 베테랑들이 여러명 포함돼 있다.
도미니카는 한국전에 앞서 10일 미국과 1차전을 갖는다. 대표팀 타자들은 도미니카의 제1선발 투수는 피할 수 있을 것 같다.
일본에 패한 대표팀은 도미니카전 승리가 절실하다. 2패가 될 경우 남은 3경기에서 더욱 심적으로 쫓길 수밖에 없다.
대표팀은 도미니카전에 이어 12일 베네수엘라(10위), 14일 멕시코(12위), 15일 미국과 대결한다.
대표팀은 이번 조별예선에서 최소 4위안에 들어야만 8강에 진출할 수 있다. 김인식 감독은 조별예선을 통과하려면 최소 3승 이상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타이베이(대만)=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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