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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지난 8일 방송된 이후 유기 논란을 일으킨 삼순이에 대해 "게잡이 원숭이는 사이테스(CITES) 2급에 해당하는 종으로 개인 사육이 불가, 현행법상 동물원이나 유관기관의 보호를 받도록 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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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문수인 씨는 항해사로 장기 해외출장이 잦고 문수인 씨의 누나 역시 결혼 후 삼순이와 떨어져 있을 수밖에 없어 문수인 씨의 어머님이 삼순이를 보살폈다. 하지만 최근 문수인 씨의 어머니마저 요양을 위해 집을 떠나게 되면서 더는 문수인 씨 가족이 삼순이를 임시보호 할 수 없는 상황이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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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제작진은 "삼순이가 가족과 떨어지는 과정에서 문수인 씨 가족과 동물원 관계자, 제작진 모두 한마음으로 아파했다. 제작진은 동물원 관계자들과 계속 연락하며 삼순이의 상태를 지켜보고 있고 삼순이가 적절한 환경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며 "이번 일을 계기로 야생동물의 불법 포획 및 거래를 방지하기 위해 시행되는 제도가 보완되기를 바란다. 부디 삼순이가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응원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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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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