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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2001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미네소타 유니폼을 입었다. 2004년 4월 빅리그에 데뷔했고 이내 정상급 선수로 발돋움 했다. 생애 첫 타격왕을 차지한 건 2006년이다. 이후 2008년과 2009년에도 타이틀을 획득해 3차례나 수위 타자에 오른 메이저리그 최초의 포수로 우뚝 섰다. 특히 2009년, 허리 통증으로 4월 한 달을 쉬었음에도 타율 3할6푼5리에 28홈런 96타점을 올렸다. 이견이 없는 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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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30대 중반을 향하고 있는 마우어는 실망감만 안기고 있다. 작년 홈런 개수는 4개, 올해는 10개다. 그래서 예상을 깨고 박병호 영입에 뛰어 들었다. 그것도 '빅마켓' 구단들을 제치고 1285만 달러를 적어내며 독점 교섭권까지 얻어 냈다. 리그 수준 차가 분명하지만, 박병호는 KBO리그 통산 장타율이 5할6푼4리다. 2011년부터는 0.522-0.561-.0602-0.686-0.714로 무섭게 장타율이 치솟았다. 이 모습에 미네소타는 반했을 것이다. 2009년부터 국내에 스카우트를 파견하기 시작했으니 박병호가 성장하는 과정을 누구보다 잘 알았을 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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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팀이 작정한 듯 박병호에게 달려 들었다. 넥센 히어로즈에 줄 '이적료'를 포함해 박병호 연봉 총액까지 생각하면 최소 3000만 달러 이상의 돈다발을 풀어야 함에도 그야말로 거침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는 기본적으로 마우어에 대한 불신에서 기인한다. 더불어 박병호를 그만큼 높게 평가했다고도 볼 수 있다. 하나 더, 마우어를 자극하려는 의도도 있다. 어쨌든 현지 언론도 깜짝 놀란 미네소타의 포스팅 승리다. 적극적인 관심을 보인 빅마켓들이 모두 당했다. 그만큼 미네소타도 다급한 처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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