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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변책 통과를 막기 위해 이방원을 미끼로 삼은 이인겸(최종원). 그는 이방원이 홍인방(전노민)과 불법적인 뒷거래를 했다는 혐의를 만들어 이방원을 순금부에 추포하는 데 성공했다. 여기에 이인겸은 화사단의 대방 초영(윤손하)과 함께 가짜 증거를 만들어 이방원의 방에 숨겼고 이성계 일가를 궁지에 몰아넣었다. 이를 알아차린 정도전이 이방원을 구출하기 위해 땅새(변요한)의 서찰로 이인겸의 가짜 증거를 바꿔치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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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겸과 초영, 남은의 계략이 정도전과 이성계를 압박했고 이들에게 승리의 여신이 미소를 짓는 듯 보였다. 그러나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었다. 이인겸의 하수로 활약한 남은이 충격적인 반전을 선사했다. 알고 보니 정도전과 오래전부터 우정을 쌓은 남은. 정도전을 향해 '사형'이라 부르며 이방원을 정도전의 앞에 데려다 놨다. 이방원을 이용해 안변책 통과를 막으려 했던 이인겸의 수를 모두 읽고 남은과 함께 치밀하게 판을 짰던 정도전이었다. 모든 상황을 알아차린 이방원은 분노했지만 정도전은 "네가 아직 어리다는 것, 기회가 있다는 것에 나를 걸어보기로 했다. 앞으로 스승으로 부르거라"며 그를 가르쳤다. 정도전의 선언으로 사제관계가 성립된 이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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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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