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대망의 결승진출자가 결정됐음에도 '슈퍼스타K7'를 향한 시청자의 관심은 '암전'이다.
12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7'에서는 톱3의 준결승전이 치러졌다. '시청자 리퀘스트 미션'과 역대 슈스케 스타들과 콜라보로 꾸며지는 '스페셜 스테이지'로 꾸며진 이번 무대에서 자밀킴이 탈락하고 케빈오와 천단비가 결승행 티켓을 손에 쥐게 됐다.
대망의 결승자 결정, 예선부터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자밀킴의 탈락, 여성 최초 결승 진출자의 탄생 등 화제이 이끌만한 요소는 충분했지만, '슈퍼스타K7'를 향한 대중의 반응은 초라할 정도로 미미하다.
매 시즌 마다 매회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던 기존 시즌과는 너무나 다른 양상. 이전 시즌 같은 경우 결승자가 결정되고 나면 방송 직후 및 다음날 까지 온라인상에는 '슈퍼스타K7'에 대한 글들로 들끓었다. 참가자에 대한 네티즌들의 평가부터 무대 영상, 심사위원의 평가 한마디 함마디까지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사뭇 다르다. 대한민국 '최초'이자 '대국민' 오디션 프로그램이라는 수식어가 무색할 정도다. '슈퍼스타K7'에 관련된 온라인 기사나 게시물 댓글에도 '노잼' '관심없다' 등의 처참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언제나 화제의 중심에 섰던 '슈퍼스타K'가 어쩌다가 이렇게 됐을까.
첫 시작은 나쁘지 않았다. 탄탄한 실력의 참가자들부터 새 얼굴인 성시경 심사위원과 윤종신의 티격태격 케미까지 흥미를 자아낼 요소는 충분했다. 하지만 논란의 참가자 길민세에 대한 연출진의 '편애적 편집'과 심사위원 가인의 SNS 발언으로 알려진 제작진의 악의적 편집 실수 등을 시작으로 시청자들은 점차 등을 돌리기 시작했다.
특히 가장 '빅재미'를 뽑아내야 할 생방송 무대부터는 더한 무관심이 이어졌다. 첫 생방송 무대에서부터 이어진 제작진과 진행자의 말실수가 더해졌고, 특정 팀에 대한 편애 마저 시청자의 날카로운 눈에 걸려들었다. 또한, 가장 중요한 무대도 한껏 높아진 시청자의 눈높이를 채우지 못했다.
이제 단 결승전만 남았다. 남은 한 회만이라도 '슈퍼스타K7'가 시청자의 마음을 뺏을 만한 무대를 만들며 구겨진 자존심을 조금이나마 세울수 있을까. 글쎄, 그리 쉽지는 않아 보인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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