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레드삭스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마무리 크레이그 킴브렐을 영입했다.
ESPN은 15일(한국시각) '지난 4년간 3번 지구 최하위에 그친 보스턴의 데이브 돔브로스키 신임 사장이 팀을 일으켜 세우기 위한 첫 번째 임무로 샌디에이고에 4명의 유망주를 내주고 4차례 올스타 경력이 있는 마무리 크레이그 킴브렐을 데려왔다'고 보도했다. 보스턴은 내년 시즌 부활을 위한 전력 강화 방침에 불을 지피고, 샌디에이고는 리빌딩의 의지를 드러낸 트레이드로 풀이되고 있다.
킴브렐은 올해 샌디에이고에서 39세이브를 비롯해 통산 225세이브를 기록한 최정상급 마무리 투수다. 2010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이듬해 마무리를 꿰찼으며 지난해까지 4년 연속 40세이브를 거둔 뒤 샌디에이고로 트레이드됐다.
보스턴은 킴브렐의 기존 계약서 상의 남은 기간 3년 동안의 연봉 2500만달러를 모두 부담하기로 했다. 샌디에이고는 외야수 매뉴얼 마고트, 내야수 하비에르 구에라와 카를로스 아수아헤, 왼손투수 로간 알렌 등 4명의 마이너리그 유망주를 받았다.
돔브로스키 사장은 ESPN과의 인터뷰에서 "올해 메이저리그에서 일정한 활약을 보여준 선수들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전력 보강을 했다"며 "여러 선수들을 검토한 결과 킴브렐이 최고라는 결정을 내리고 데려왔다. 향후 몇 년 동안 뒷문 걱정은 없게 됐다"고 말했다.
킴브렐은 "강타자들이 많은 아메리칸리그로 옮기게 돼 기대가 된다. 투수는 강타자와 상대하는 것을 도전해야 한다고 배워왔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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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브렐은 올해 샌디에이고에서 39세이브를 비롯해 통산 225세이브를 기록한 최정상급 마무리 투수다. 2010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이듬해 마무리를 꿰찼으며 지난해까지 4년 연속 40세이브를 거둔 뒤 샌디에이고로 트레이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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돔브로스키 사장은 ESPN과의 인터뷰에서 "올해 메이저리그에서 일정한 활약을 보여준 선수들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전력 보강을 했다"며 "여러 선수들을 검토한 결과 킴브렐이 최고라는 결정을 내리고 데려왔다. 향후 몇 년 동안 뒷문 걱정은 없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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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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