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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일부 변화는 있을 것이다. A매치를 치른 뒤 3~4일 간격 동안 이동도 해야 할 뿐만 아니라 지금처럼 기온 변화가 심한 상황도 견뎌내야 한다. 이를 위해선 체력이 받쳐주는 선수가 나서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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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라오스전에는 변화가 불가피한 자리가 있다. 2선 공격수로 나섰던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의 공백이다. 구자철은 경고누적으로 라오스전을 뛰지 못하게 되면서 소속 팀으로 복귀했다. 사실상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용할 수 있는 선수는 남태희(레퀴야)와 이재성(전북)이다. 남태희는 미얀마전에서 후반 31분 교체투입됐지만, 팀의 네 번째 골을 터뜨리기도 했다. 이재성은 미얀마전에서 우측 윙어로 선발 출전했지만, 소속팀에선 섀도 스트라이커로 활약 중이다. 멀티 능력을 갖추고 있다. 부상에서 회복한 이청용(크리스탈 팰리스)이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로 기용될 가능성이 높아 이재성이 중앙 미드필더로 자리를 옮길 것으로 보인다. 남태희는 이번에도 특급 조커로 가용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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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프리미어리거' 손흥민(토트넘)도 라오스 원정에서 2선 공격라인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손흥민은 미얀마전에서 후반 교체투입된 뒤 30여분간 뛰면서도 멀티 도움을 올렸다. 사실 미얀마전에서도 선발로 뛸 수 있는 몸 상태였지만, 슈틸리케 감독은 라오스 원정을 대비해 손흥민 카드를 아껴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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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문장도 바뀐다. '넘버 원' 김승규(울산)가 미얀마전이 끝난 뒤 기초군사훈련을 위해 입대했다. 김승규를 대신해 조현우(대구)가 대체발탁됐다. 그러나 대표팀 훈련과 A매치가 낯선 조현우보다 2인자의 자리를 노리는 권순태(전북)와 정성룡(수원) 중 한 명이 골문을 책임질 것으로 보인다. A매치 경험이 풍부한 정성룡 쪽에 무게가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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