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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지휘봉을 잡은 배니스터 감독은 올해의 감독상을 받은 역대 5번째 초보 사령탑이 됐다. 텍사스 감독으로는 역대 세 번째 주인공이다. 추신수가 뛰고 있는 텍사스는 올시즌 88승74패를 기록하며 서부지구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67승95패로 아메리칸리그 최하위에 처졌던 팀을 1년만에 최강팀으로 변모시킨 공로가 배니스터 감독에게 돌아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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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스는 올시즌 97승65패로 중부지구 3위로 7년만에 포스트시즌에 올라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를 꺾은 뒤 디비전시리즈에서 세인트루이스를 3승1패로 누르며 리그챔피언십시리즈까지 진출했다. 비록 뉴욕 메츠에 4패로 무릎을 꿇어 월드시리즈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올해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괄목할만한 성장과 흥행을 기록한 팀으로 각광받았다. 인화와 소통을 강조하는 매든 감독의 지도력이 빛을 발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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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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