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와 슈퍼 에이전트 호르헤 멘데스가 더욱 특별한 사이로 발전할 수 있을까.
18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호날두가 멘데스의 첫째딸 마리사와 '썸'을 타고 있다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한 쇼에 출연해 "몇몇 여자들과 만나고 있다"고 전했다. 그 중 하나가 마리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호날두는 올해 1월 이리나 샤크와 결별한 후 새로운 사랑을 찾고 있지만, 아직까지 한 여자에 정착하지는 못했다. 그는 "나는 더 나은 여자를 찾을 필요가 있다. 하지만 쉽지 않다"고 털어놨다.
호날두는 멘데스와 형제 이상의 우애를 보이고 있다. 호날두는 멘데스의 생일에 선물로 그리스의 조그마한 섬을 사줬을 정도다. 호날두와 마리사가 연인이 된다면, 호날두와 멘데스는 진짜 가족이 될수도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