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리 호텔 인질극
20일(이하 현지시각) 말서아프리카 말리 수도 바마코의 호텔에 인질로 잡혀 있던 중국인 4명이 무사히 구출됐다고 중국 관영 CCTV가 보도했다.
CCTV는 "4명의 중국 국적 인질이 풀려 났다"고 이날 긴급 뉴스를 통해 전했다.
바마코 도심에 있는 5성급 래디슨블루 호텔에는 이날 오전 7시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 무장 대원들이 들이닥쳐 이 호텔 투숙객 140명과 호텔 직원 30명 등 170명을 인질로 잡고 나서 말리 군경과 대치를 했다.
투숙객 인질 중에는 중국 국적 10명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중국 당국이 긴장했다.
현재 미국과 프랑스군이 합류한 말리 특수부대는 인질극 시작 수시간 뒤 호텔 내부로 침투해 객실을 돌아다니며 발견한 투숙객들을 바깥으로 유도하고 있으며 170명 가운데 80명이 풀려났다고 AFP통신은 보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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