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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중한 기량에 연예인 뺨치는 외모까지 겸비한 그는 일본에 '이대은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이대은은 "다 거짓말이다. 사실 몇 분 안 계신다. 팬 많이 없는데 왜 그런 소문이 났는지 모르겠다. 어떤 분이 유니폼을 한자로 만들어서 오셨더라. 없는 유니폼을 만들어 와서 싸인 받으시고 자주 오신 부부가 기억에 남는다. 팬이 몇 분 안 계셔서 제가 다 안다"라며 겸손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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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은은 앞으로의 자신에게 쓰는 편지를 부탁하자 "쑥스러워서 못하겠다"라며 짧은 한마디만 남겼다. "수고했다, 열심히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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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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