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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22)은 지난 시즌 토트넘에서 51경기 출전 31골을 넣는 기염을 토했다. 놀라운 활약으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선수협회(PFA) 올해의 팀 공격수에 이름 올렸다. 케인은 PFA 올해의 어린 선수에도 선정됐다. 케인의 시대가 개막될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기대와는 달리 케인은 이번 시즌 적응에 애를 먹었다. 시즌 초반 6경기에서 골맛을 보지 못했다. 일각에서는 케인의 거품이 사라진 것이라는 비판론도 대두됐다. 기우였다. 포체티노 감독의 신뢰 속에 자신의 모습을 되찾았다. 케인은 11월에만 4경기에 출전해 4골, 경기당 평균 1골씩 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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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포체티노 감독은 "축구는 삶과 같다. 다양한 경험이 요구된다. 알리는 그것을 알게 될 것"이라며 "알리는 더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감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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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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