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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요인이 있겠지만, 주전 포인트가드 이승아의 부재도 뼈아프다. 이승아는 개막 후 매경기 5~10분 정도만을 소화중이다. 중요한 순간 투입된다기 보다는, 경기 중간 컨디션 유지 차원으로 잠깐씩 뛴다고 봐야 한다. 부상 후유증 때문이다. 지난 시즌 크게 다쳤던 발목이 아직도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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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지 않은 결정이다. 왜일까. 위 감독은 "지난 시즌 몸상태가 좋지 않을 때 내가 무리하게 뛰게 했다. 그래서 크게 다쳤다"고 말하며 "확실히 낫지 않은 상황에서 어설프게 뛰면 이도저도 아닌 상황이 된다. 선수 개인에게도, 팀에도 큰 손해다. 차라리 내년을 보고 확실히 몸을 만드는게 좋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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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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