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전 A대표팀 감독의 그라운드 복귀가 초읽기에 돌입한 모양새다.
28일 중국 매체 스포츠 소후가 홍 감독의 항저우 뤼청 사령탑 부임을 기정사실화 했다. 이 매체는 '항저우가 홍 감독과 성공적으로 협상을 매듭지었다. 조만간 계약서에 서명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중국 슈퍼리그의 정통한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 "홍 감독과 항저우가 힘을 합치기로 협상을 매듭지었다. 양측이 빠른 시일 안에 정식으로 계약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항저우가 홍 감독을 감독으로 내정된 이유를 조목조목 밝혔다. 항저우는 선수로서, 지도자로서 좋은 능력을 갖고 있고 프로다운 직업관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 매체는 홍 감독에게 항저우 외에도 베이징 궈안과 광저우 푸리 등 몇몇 중국 슈퍼리그 클럽들이 러브콜을 보냈다고 했다. 이런 상황에서 홍 감독은 항저우의 계약 조건과 비전 등을 보고 항저우행을 택했다고 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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