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바르셀로나가 5개 부문을 수상했는데, 레알 마드리드가 3개다. 공정한 건지 잘 모르겠다."
생애 최고의 해를 보내고 있는 네이마르(바르셀로나)가 '라리가 어워드'의 공정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트레블'을 달성한 바르셀로나가 5개 부문 수상에 그쳤기 때문이다.
네이마르는 1일(한국 시각) 열린 2015 스페인프로축구연맹(LFP) 라리가 어워드에서 최우수아메리카선수 상을 수상했다.
하지만 네이마르는 올해 시상식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네이마르는 자신의 수상소감에서 "모든 후보자들은 올시즌 열심히 뛰었다"라면서도 "나는 상을 받아 행복하지만, 바르셀로나는 더 많은 상을 받았어야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바르셀로나는 네이마르 외에도 메시가 최우수선수(MVP)와 최고 공격수상,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최우수 감독상, 클라우디오 브라보가 최우수 골키퍼상을 수상해 총 5개부문의 트로피를 따냈다.
하지만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도 3개 부문을 수상하며 체면 치레를 했다. 최우수 미드필더에서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를, 수비수에서 세르히오 라모스가 제라르 피케를 제쳤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스폰서가 시상하는 최고 인기상(파이브스타플레이어상)을 받았다.
MSN의 한 축인 루이스 수아레스도 이날 아무 상도 받지 못했다. 수아레스는 네이마르와 메시가 이름을 올린 2015 발롱도르 최종 후보 3인에도 오르지 못했다. 이에 대해서도 네이마르는 "물론 메시가 1순위이고, 수아레스도 나와 함께 발롱도르 최종 후보 3인에 들었어야한다"라며 아쉬워했다.
네이마르에 앞서 메시 역시 몇몇 동료들의 수상 실패가 못내 아쉬운듯 "올시즌 뒤에는 바르셀로나가 모든 상을 따낼 것이다. 우리는 더 많은 상을 받을 자격이 있다"라고 승부욕을 불태웠다.
한편 네이마르에겐 여전히 레알 마드리드, 맨유 등 타 클럽 이적설이 따라붙고 있다. 하지만 네이마르는 "바르셀로나는 내 두 번째 집이다. 꿈속에서 사는 느낌이다. 바르셀로나를 떠나는 일은 상상도 해본적 없다"라며 "내가 마드리드로 간다는 소문 같은 건 내가 어릴 때부터 있었다. 전부 다 거짓말"이라고 잘라 말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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