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정이 12월 한 달간 온라인 스타트 방식의 경주를 집중 시연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 경륜경정사업본부는 2일부터 올 시즌이 마지막 경주인 31일까지 총 8차례에 걸쳐 온라인 출발 경주를 시범 실시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출발경주는 매주 수, 목요일 14경주와 15경주 사이에 실시되며 그랑프리 주간(23~24일)에는 시연하지 않는다.
현행 경정은 모터보트가 정해진 시간 내에 출발선을 통과하면 경주가 성립하는 플라잉 스타트 방식의 경주만 실시해 왔다. 하지만 경주방식의 다양화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현행 플라잉 스타트 방식으로 인한 소음 문제 등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올 초부터 경정 팬들에게 온라인 출발 경주를 시범적으로 선보여 왔다.
경정 관계자는 "이번 한 달간 집중적인 시범경주 후 이르면 정식 경주상품으로 가능하다고 판단되면 내년 상반기부터 플라잉스타트방식과 온라인스타트 방식을 병행 실시한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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