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구본승, 92년생 유라에 굴욕 "누군지 잘 모르겠다"
'스타킹' 걸스데이 유라가 구본승이 누군지 잘 모르겠다고 고백했다.
1일 방송된 SBS '스타킹'(MC 강호동 이특)에서는 게스트로 구본승, 유라가 출연했다.
이날 강호동과 이특은 "90년대 청춘스타"라며 구본승을 소개했다. 구본승은 "이 스튜디오에 17년 만에 방문했다. 건물이 그 사이에 많이 바뀌었더라"며 흐른 세월을 실감했다.
이에 MC들은 김수현, 이민호, 김우빈 버금가는 과거 구본승 인기를 언급했다.
이어 유라는 "구본승 씨 아냐"는 MC 질문에 "내가 92년 생이다. 누군지 잘 모르겠다"라고 솔직하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