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스와 오리온을 연파하며 4연승을 달린 동부지만 홈에서 최강인 KGC에겐 어쩔 수 없었다.
동부는 6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GC와의 원정경기서 82대93으로 패했다.
동부 김영만 감독은 "경기 초반 스타팅 라인업을 바꿔서 냈는데 잘 버텼다. 2쿼터까지는 게임 잘했다"라면서 "2쿼터 막판 리틀에게 2개, 김기윤에게 1개의 3점슛을 맞은게 좋지 않았다"라고 했다. "KGC가 1,2쿼터에 슛 성공률이 좋지 않았는데 그 3점슛이 들어가면서 3,4쿼터에 분위기가 바뀌었다"는 김 감독은 "분위기 싸움인데 대처못한 내 잘못인 것 같다"라고 했다.
허나 3점슛을 맞은 것엔 크게 아파하지 않는 듯했다. "3점 라인 1,2미터 뒤에서 던지는게 들어가는 것은 어쩔 수 없다. 경기중에 선수들에게도 크게 연연하지 말라고 했다"면서 "속공에서 득점을 못한 것과 우리가 실수를 했을 때 상대에게 속공으로 점수를 준게 아쉽다"라고 했다.
안양=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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