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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개 팀이 관심 있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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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는 원하는 팀에 대해 "특별히 선호하는 팀은 없다. 선수는 경기를 뛰어야 한다. 날 필요로 하는 팀에 가고싶다. 이왕이면 우승할 수 있는 팀이었으면 좋겠다"며 출전 보장이 중요 요소임을 알렸다. 또,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가 생각보다 많은 연봉을 받지 못한 것에 대해서도 "내 개인적인 기준은 분명히 갖고 있다. 구체적인 건 협상 후 나중에 알려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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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진출할 때부터 미국 진출 꿈을 머릿속에 그리고 있었다"고 말한 이대호는 메이저리그 성공 관건에 대해 "미국은 힘으로 붙는 투수들이 많다. 공이 빠르다. 거기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강속구 투수들과의 대결은 자신있다. 미국에서의 내 경쟁력을 묻는다면 방망이 하나만큼은 자신있다고 말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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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는 향후 일정으로 "계약 여부와 상관없이 13일 무조건 귀국한다. 한국에 와 운동을 해야한다"고 했다. 이번 출국은 현지 분위기를 살피고, 관심있는 팀들과의 스킨십 확대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기에 급박하게 도장을 찍을 가능성은 크지 않다. 실제 계약은 윈터미팅 후 현지 시장이 돌아가는 것을 주시하며 신중하게 이뤄질 전망이다. 현명한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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