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웨인 루니(30·맨유)를 향한 중국수퍼리그(CSL) 상하이 상강의 영입 제안이 구체화되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11일(한국 시각) 상하이 상강이 루니에게 3년 계약-총액 7500만 파운드(약 1338억원, 연 약 446억원)의 연봉을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루니의 주급은 30만 파운드(약 5억 3000만원)로, 연봉으로는 1500만 파운드(약 270억원)다. 이것만으로도 EPL에서는 독보적인 수준의 금액이다. 하지만 상하이는 이보다 두 배 가까운 연봉을 제시한 것. 상하이 측은 잉글랜드와 맨유 주장을 맡고 있는 루니의 영입에 이 정도 투자는 아깝지 않다는 입장이다.
상하이 상강 사령탑을 맡고 있는 스벤 고란 에릭손 전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이 직접 나서 루니의 영입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에릭손 감독은 "루니는 수퍼스타다. 그가 CSL에 온다면 정말 환상적인 일이 될 것"이라며 루니의 영입 시도를 인정한 바 있다.
상하이 상강은 지난 2013년 중국 1부리그인 CSL로 승격했으며, 에릭손 감독은 지난 2014년 11월에 부임해 팀을 2015시즌 광저우 에버그란데에 이은 준우승으로 이끌었다. 현재 상하이에는 아사모아 기안(30), 토비아스 하이센(33) 등도 뛰고 있다. 루니 영입을 통해 내년 우승에 도전하겠다는 것.
매체에 따르면 상하이 측은 루니가 가능한 빠르게 합류하길 원하지만, 내년 여름까지 기다릴 의향도 있다. 한편 루니 측은 최근 그의 기량 하락에 따라 스티븐 제라드(LA 갤럭시), 프랭크 램파드(뉴욕시티) 등이 뛰고 있는 미국프로축구(MLS) 이적도 고려했지만, 특별한 제안을 받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올시즌 루니는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는 최근 5경기 4골로 대활약한 반면, 맨유에서는 공식전 18경기 4골(리그 12경기 2골)에 그쳤다.
루니는 지난해 4월 현재의 주급으로 맨유와 재계약했다. 루니와 맨유의 계약기간은 오는 2019년 6월까지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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