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삼시세끼' 차승원과 유해진이 추억에 잠겼다.
11일 오후 방송된 tvN '삼시세끼-어촌편2' 최종회에서는 차승원과 유해진이 함께 찍은 영화 '이장과 군수'를 만재도에서 감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차승원과 유해진은 만재도 집에 있던 비디오테이프를 보며 추억에 잠겼다. 여러 개의 비디오테이프 중에는 두 사람의 첫 공동 주연 영화 '이장과 군수'도 있었다. 두 사람은 "벌써 8년 전이냐"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차승원과 유해진은 '이장과 군수'를 재감상하기로 했다. 차승원은 영화를 재생하며 "어마어마하다"고 말했고, 유해진은 "블록버스터"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란히 영화를 감상하던 두 사람은 "뭔지 모르는데 젊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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