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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필드에서 보여준 호쾌한 모습은 온데간데 없었다. 여성미를 한껏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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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는 후반에 갈렸다. 박성현은 마지막날 전반 주춤하면서 선두를 김효주에게 내줬다. 하지만 12번홀(파4)에서 김효주의 티샷이 아웃오브바운드가 되면서 더블 보기를 기록했다. 이 틈을 타 박성현이 1타차로 좁혔다. 이어 13번홀(파5)에서 김효주와 함께 버디를 낚은 뒤 14번홀(파4)에서 1타를 더 줄이며 공동 선두로 뛰어올랐다. 15번홀(파3)에서는 티샷을 홀컵 50cm에 갖다 붙여 한 타를 더 줄이며 보기에 그친 김효주에 2타차로 앞서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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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시즌 KLPGA 투어 대상과 상금, 다승왕, 평균 타수 부문 1위를 휩쓴 전인지(21)는 이날 하루 4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1언더파 205타로 단독 4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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