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김정태가 "매일 계란 한 판으로 체중 관리를 했다"고 털어놨다.
김정태는 서울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잡아야 산다'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체중관리도 해야해서 계란 흰자만 하루에 한 판정도를 먹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매니저들이 매일 삶아서 줬다. 몸에서 닭똥집 냄새가 24시간 날 정도로 단백질만 먹고 체중 관리를 했다. 그러다보니 살도 빠지고 돌아가면서 아프고 그래서 체력 관리가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승우는 "우리는 서 있는 것도 힘든 나이인데 젊은 친구들과 계속 뛰어야 했기 때문에 촬영 들어가기 전에 나와 김정태는 기본 체력 훈련을 했다. 김정태는 생각보다 몸이 더 안 좋다"고 웃었다.
또 김정태는 "마지막에는 체력 고갈로 제작이 무산될 위기가 올 뻔 했다. 나와 승우 형 둘이 돌아가면서 아파서 나중에는 컨디션 조절을 위해 애를 먹었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잡아야 산다'는 잘나가는 CEO이자 일명 '쌍칼' 승주(김승우)와 매일 허탕만 치는 강력계 형사 정택(김정태)이 겁 없는 꽃고딩 4인방에게 중요한 '그것'을 빼앗기면서 벌어지는 예측 불허의 심야 추격전을 담은 추격 코미디로 내년 1월 7일 개봉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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