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한국 최고 철각은 '박대세' 박용범(27·18기)였다.
'스포츠조선배 챔피언' 박용범이 생애 첫 그랑프리 왕관을 썼다. 박용범은 20일 경기도 광명스피돔 제13경주로 열린 2015년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그라프리 경륜 결승전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지난 4월 스포츠조선배 대상경주 정상에 오른 뒤 한동안 부진했던 박용범은 이날 우승으로 올 시즌 최강자 자리에 오른것 뿐만 아니라 지난해 이현구에 밀려 준우승에 그친 한까지 푸는 겹경사를 맞았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대역전극이 벨로드롬에 펼쳐졌다. 경주 종료 두 바퀴를 남겨둔 시점에 치고 나온 박용범은 2011~2012년 그랑프리 2연패의 주역 이명현, 후반기 돌풍의 주역 정종진에 가로 막혀 좀처럼 치고 나오지 못했다. 이명현이 먼저 승부수를 던진 사이 기회를 엿보던 정종진이 무서운 속도로 역전까지 성공하면서 승부는 2파전으로 좁혀지는 듯 했다. 마지막 바퀴 2코너를 지나자 정종진이 무서운 탄력으로 선두로 치고 나아가기 시작하면서 승부가 갈리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박용범이 마지막 4코너를 돈 시점에서 정종진을 따라 붙었고, 결승선 직전 머리 차로 역전에 성공하면서 짜릿한 우승을 차지했다. 박용범은 결승선을 통과한 뒤 두 손을 번쩍 치켜들고 포효하면서 감격을 만끽했다. 앞선 예선과 준결승에 이어 결승까지 1위로 통과한 박용범은 5000만원의 상금을 거머쥐면서 상금 부문 1위를 사실상 확정했다. 다승 부문에서도 46승이 되면서 선두 이현구(46승)를 따라 붙으면서 '더블(2관왕)' 가능성을 높였다. 스포츠조선 경륜 전문 위원인 박정우 경륜위너스 예상부장은 "영원한 2인자였던 박용범이 설움을 딛고 우승을 차지하면서 진정한 챔피언으로 거듭났다"며 "동갑내기 친구인 정종진이 준우승으로 앞으로 20대 젊은 선수들이 경륜판을 주도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고 분석했다.
광명=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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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대역전극이 벨로드롬에 펼쳐졌다. 경주 종료 두 바퀴를 남겨둔 시점에 치고 나온 박용범은 2011~2012년 그랑프리 2연패의 주역 이명현, 후반기 돌풍의 주역 정종진에 가로 막혀 좀처럼 치고 나오지 못했다. 이명현이 먼저 승부수를 던진 사이 기회를 엿보던 정종진이 무서운 속도로 역전까지 성공하면서 승부는 2파전으로 좁혀지는 듯 했다. 마지막 바퀴 2코너를 지나자 정종진이 무서운 탄력으로 선두로 치고 나아가기 시작하면서 승부가 갈리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박용범이 마지막 4코너를 돈 시점에서 정종진을 따라 붙었고, 결승선 직전 머리 차로 역전에 성공하면서 짜릿한 우승을 차지했다. 박용범은 결승선을 통과한 뒤 두 손을 번쩍 치켜들고 포효하면서 감격을 만끽했다. 앞선 예선과 준결승에 이어 결승까지 1위로 통과한 박용범은 5000만원의 상금을 거머쥐면서 상금 부문 1위를 사실상 확정했다. 다승 부문에서도 46승이 되면서 선두 이현구(46승)를 따라 붙으면서 '더블(2관왕)' 가능성을 높였다. 스포츠조선 경륜 전문 위원인 박정우 경륜위너스 예상부장은 "영원한 2인자였던 박용범이 설움을 딛고 우승을 차지하면서 진정한 챔피언으로 거듭났다"며 "동갑내기 친구인 정종진이 준우승으로 앞으로 20대 젊은 선수들이 경륜판을 주도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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