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3연속 가왕 캣츠걸' 후보 차지연, '간신'서 요염한 '장녹수 변신'
'캣츠걸'이 '복면가왕'의 3연속 가왕에 오른 가운데 캣츠걸의 정체로 유력하게 추정되는 뮤지컬배우 차지연의 영화 속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차지연은 지난 5월 개봉한 영화 '간신'(감독 민규동)에 출연해 '요부' 장녹수를 맡아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다.
'간신'은 연산군 11년, 왕을 쥐락펴락하려는 간신들의 시대를 그린 작품으로 극 중에서 차지연은 요염함 넘치는 장녹수의 모습을 표현, 섹시 카리스마를 발산해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한편 '캣츠걸'은 20일 방송된 MBC 예능 '일밤-복면가왕'에서 '나를 따르라 김장군'과의 결승전에서 승리해 3연속 가왕(17, 18, 19대)으로 등극했다. 이날 캣츠걸은 송창식의 담배가게 아가씨를 선곡, 무대 전체를 장악하는 열정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판정단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다수의 네티즌들은 그의 음색, 마이크를 오른손에서 왼손으로 넘기는 행동과 손가락을 접었다 폈다 하며 박자를 맞추는 습관 등을 근거로 '캣츠걸'을 차지연으로 추정하고 있다.
2006년 뮤지컬 '라이온킹'으로 데뷔한 차지연은 '드림걸즈', '서편제', '몬테크리스토 백작', '선덕여왕' 등을 통해 명실상부 최고의 뮤지컬 배우로 손꼽힌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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