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새 인물들이 더해졌고, 이야기는 더욱 풍성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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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회 등장한 책사 하륜(조희봉 분)에 이어 토지 전문가 조준(이명행 분)이 모습을 드러낸 것. 여기에 새 인물은 아니지만 오랜만에 나타난 길선미(박혁권 분) 역시 시청자의 시선을 강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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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정도전은 개혁을 위해 가장 중요한 인물인 조준과 만났다. 토지연구가인 조준은 정전제가 실현 불가능할 것이라 생각해, 정도전과 이성계(천호진 분)를 밀어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두 사람의 진심을 알았고, 개혁에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그리고 자신이 오랫동안 심혈을 기울여 만들어 둔 토지 자료를 넘겨주겠다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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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은둔고수 길선미는 무엇 때문에 나타난 것일까. 그가 찾고 있는 것은 무엇이며, 이방지-무휼과 함께 칼을 겨루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또 하륜과 마주한 이방원은 어떻게 위기를 극복할까. 나아가 도당을 휘젓고 있는 하륜의 진짜 목적은 무엇이며 정도전과 조준이 꿈꾸는 토지개혁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 이처럼 많은 물음을 던져 놓으며 '육룡이 나르샤' 23회는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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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말미 등장한 길선미를 비롯, 입체적인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한 가운데 '육룡이 나르샤'가 이들과 육룡의 관계를 어떻게 그릴 것인지 다음 이야기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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