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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에 대한 여론을 신경쓴 듯 방송 초반 긴장한 모습으로 혼자 대기실에 있는 노홍철의 모습을 보여줬다. 노홍철은 옆에 있던 스타일리스트에게 "잠 좀 잤냐. 나는 잠도 못 잤다"며 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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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시청자를 향한 사과는 없었다. 노홍철은 지난 추석 MBC 추석특집 파일럿 프로그램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을 통해 음주운전 후 7개월 만에 방송에 얼굴을 드러냈다. 하지만 당시 시청자의 의견은 싸늘했다. 물의 후 자숙중인 노홍철을 '청춘 잉여'로 간주한 것도 문제였지만, 오랜만에 방송에 모습을 드러낸 그가 대중을 향해 제대로 된 사과 한마디 전하지 않았기 때문. 시청자는 그가 방송을 통한 사과 없이 예전과 다름없이 장난스런 태도로 방송을 하는 모습을 불편했다.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방송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와 관련한 아쉬운 글들이 이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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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노홍철은 첫방송 전 열린 제작발표회 자리에서 기자들과 카메라 앞에서 고개를 숙이고 자신의 일으킨 물의에 대해 사과했다. 하지만 노홍철이 사과를 해야 할 대상은 취재진이 아닌 TV를 보는 시청자다. 방송을 통해 '시청자'에게 진심어린 사과를 전하지 않은 '방송인' 노홍철의 선택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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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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