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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한국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한국 정부가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 설치된 일본군 위안부 소녀상 이전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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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상을 옮길 후보지로는 위안부 피해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서울 남산에 건설 예정인 공원 '일본군 위안부 기억의 터' 등이 검토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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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소녀상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가 1000 회를 맞은 지난 2011년 12월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이 중심이 된 시민 모금으로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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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우리 정부는 "민간이 하는 일까지 협상 조건으로 걸고 있다"고 했다. 윤미향 정대협 상임대표 역시 지난달 22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소녀상은 (한국) 정부가 철거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정대협이 철거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라고 말한 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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