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밀레(㈜MEH, 대표 한철호)가 다가올 2016년 신학기를 맞아 캐주얼 백팩 4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밀레 캐주얼 백팩 4종은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과 실용적인 수납 공간 설계가 돋보이는 라인업으로, 밀레 관계자는 교복을 착용하는 학생은 물론이고 젊은 직장인들 사이에서도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4종은 파베, 파베L, 익스커션L, 아를L 백팩으로 구성되었으며, 등판의 밀착감이 뛰어나고 소지품이나 외부 충격에 의한 가방의 뒤틀림 및 형태 변형이 적어 안정적인 착용감을 제공한다. 원단 표면에는 테프론(Teflon) 가공 처리로 보호막을 형성해 수분의 침투나 오염에 강한 것도 장점이다. 또한 노트북 및 태블릿 PC를 편리하게 휴대할 수 있는 수납 공간 설계를 통해 1735 세대(17세~35세)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했다.
파베 및 파베L 백팩은 전면 개방 지퍼를 크게 여닫을 수 있어 소지품을 자주 넣고 빼야 하는 학생들이 더욱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 파베L 백팩에는 후면부에 히든 포켓을 두어 귀중품 보관이 용이하도록 했고, 익스커션L 백팩은 일상 생활에서 뿐 아니라 아웃도어 레저를 즐길 때도 활용 가능한 다용도 백팩이라 최근의 애슬레저(Athleisure, 애슬레틱(Athletic)과 레저(Leisure)의 합성어) 트렌드에 부합하는 제품이기도 하다. 아를L 백팩은 측면의 다양한 수납 공간 구성으로 실용성을 높였다. 소비자 가격은 차례대로 파베 및 파베L 백팩 13만 9천원, 익스커션L 백팩 11만 9천원, 아를L 백팩 12만 9천원이다.
밀레 용픔기획부 송선근 차장은 "일상 생활에서 사용할 백팩을 고를 때는 무거운 책이나 노트북을 넣어도 견딜 수 있도록 내구성과 함께 수납의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전하며, "밀레가 이번에 출시한 캐주얼 백팩 4종은 데일리백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가벼운 아웃도어 활동에도 손색이 없어, 신학기를 준비하는 학생은 물론 직장인들 사이에서도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