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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정규시즌 MVP인 테임즈는 파워와 빠른 발, 수비력을 모두 갖췄다. 올시즌 '40(홈런)-40(도루)'을 달성하고, 사이클링 히트를 두 번이나 기록했다. 스포츠닛폰은 테임즈가 한국프로야구 두번째 시즌이었던 올해 142경기에 나서 타율 3할8푼1리-47홈런-140타점의 경이적인 성적을 내고, 역사적인 시즌을 보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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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이 테임즈를 주목하는 건 외국인 타자를 미덥지 못해서다. 지난 2년간 4번 타자로 나섰던 마우로 고메스의 대안으로 테임즈를 생각하고 있다. 고메스는 올시즌 타율 2할7푼1리-17홈런-72타점을 기록했다. 아무리 투고타저의 흐름이 이어졌다고 해도 4번 타자로서 부족한 성적이다. 타율과 홈런, 타점 모두 첫해보다 떨어졌다. 한신은 고메스와 계약을 연장하고 토론토 블루제이스 출신 맷 헤이그를 영입했다. 오랫동안 간판 타자로 활약했던 맷 머튼이 팀을 떠난 가운데, 외국인 타자들의 활약에 물음표가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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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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