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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7천여명이 참여한 이번 설문은 2016년에 개봉 예정인 총 27개의 영화들을 소개하며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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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5위에는 이수연 연출, 조진웅 김대명 주연의 '해빙', 4위에는 엄태화 연출, 강동원 주연의 '가려진 시간', 3위에는 최정열 연출, 지수 수호 류준열 주연의 '글로리데이', 2위에는 연상호 연출, 공유 마동석 주연의 '부산행'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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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외전'을 뽑은 누리꾼들은 "이건 꿈의 조합", "이건 봐야해. 믿고 보는 황배우랑 남신 참치 오빠", "스토리 봐라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남기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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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하정우, 류승룡, 조진웅, 공유, 손예진 등 탄탄한 연기력으로 입지를 굳힌 배우들의 출연작에 투표가 집중됐으며, 박찬욱, 허진호, 추창민 등 스타 감독들의 작품들도 기대작으로 꼽혔다.
투표에 앞서 지난 17일 '딩고 무비(Dingo Movie)' 페이스북 페이지에 게재된 '2016년 개봉 예정작 1, 2탄'은 '좋아요' 1만건, 조회수 19만건, 댓글 3천개 이상을 기록하며 네티즌의 한국 영화를 향한 관심을 입증했다.
이번 투표 결과는 전문가 그룹이 아닌 '딩고 무비(Dingo Movie)'를 구독하는 일반 누리꾼들이 참여해 실제 관객들의 관심사를 추측할 수 있다는 점에서 2016년 영화 흥행을 점치는 풍향계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suzak@sportschosun.com·사진제공=딩고 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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