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K리그에서도 희비가 교차했다. '절대 1강' 전북이 클래식 2연패를 달성한 가운데 FA컵 우승컵은 FC서울이 들어올렸다. 승격의 환희, 강등의 눈물도 재연됐다.
Advertisement
①슈틸리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국내 무대에서 가장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주인공은 차두리(35·서울)였다. 두 차례에 걸친 명예로운 은퇴식을 가졌다. 3월 31일 뉴질랜드와의 A매치에서 국가대표 은퇴식을 치른 그는 11월 7일 수원과의 슈퍼매치를 통해 현역 생활을 마감했다. 독일에서 태어난 그의 인생은 '차범근 아들'로 시작됐다. 다섯 살 때 처음으로 축구화를 신었다. 승부의 세계에서 '차범근 아들'이라는 타이틀만 갖고 성공할 수 없다. 누구보다 더 처절하게 싸웠다. 월드컵 4강 신화(2002년 한-일월드컵), 사상 첫 원정 16강(2010년 남아공월드컵) 진출의 업적을 남겼다. 프로로 13시즌을 누빈 그는 해피엔딩을 연출했다. '차두리'라는 이름이 남았다.
한국 여자축구도 새 역사를 열었다. 12년 만의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은 태극낭자들은 6월 캐나다에서 사상 첫 승과 첫 16강의 기적을 달성했다. 연결고리는 '지메시' 지소연(24·첼시 레이디스)이었다. 지소연은 개인 첫 월드컵 득점에 성공하는 등 남다른 클래스와 무게감으로 한국 공격을 이끌었다. 소속팀인 첼시 레이디스에서도 맹활약했다. 10골-10도움으로 첼시의 첫 리그 우승과 FA컵 우승 '더블'을 이끌었다. 지소연은 11월 열린 제3회 아시안풋볼어워즈에서 남동아시아선수상을 수상했다. 2015년 대한민국 여성체육대상도 품에 안았다. 그녀의 질주에 한국 여자축구는 2015년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유키스 동호 전처 "멤버와 성매매→子도 시킨다고" 충격 주장...카톡까지 공개 -
최준희 예비신랑, 회사원 아니었다…"무슨 일 하는지 지인들도 몰라" -
임주환, 공백기에 물류센터 알바 목격담 속출 "진짜 열심히 일하다 가" -
김종국, 메시와 동급이라니...억만장자가 개인 동물원 초대 "영광이다" ('짐종국') -
타블로·하동균, 새벽 만취 상태서 백지영 집 난입 "쳐들어가 거실서 잤다" -
'청소광' 브라이언, 한가인집 상태 분석 "보이는 곳 깨끗, 뒤 청소 안하는듯"…소파뒤 콘센트 10년만에 발견→"♥연정훈방은 손대지마"(자유부인) -
한혜진, 눈만 봐도 똑닮은 남동생 폭로에 '어질'..."누나 친구 없었다" -
세상 떠난 '구성환 반려견' 꽃분이, 마지막 모습 담겼다..다시 못볼 투샷 ('나혼산')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이강인 배신감 폭발! '벤치 또 벤치' 인내심 시험하나…답은 AT 마드리드 이적→PSG의 재계약 요구 경계해야
- 2.김민재 희소식 미쳤다! '오현규의 베식타시' 이적 현실화…세계적 관심 폭증→첼시+AC 밀란도 영입 노린다
- 3."오타니·저지와 붙고 싶다" 아니 변화구가 언제 저렇게… 16년 대선배 사인 거절한 '괴물신예' 파이어볼러가 꾸는 꿈
- 4.김연경 없이도 봄배구 코앞까지…"요시하라 매직? 글쎄요" [인천포커스]
- 5."4등 5등 하지 말랬더니 9등을 했습니다" → 박찬호 이미 KIA 시절 대공감 "100% 당연한 거죠. 진짜 9등은 더더욱 하면 안 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