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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의 레프트로 꼽히던 곽승석이 지난 16일 전혀 다른 옷을 입었다. 곽승석은 이날 벌어진 OK저축은행전에 리베로로 출전했다.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모습이었다. 익숙하지 않았던 탓에 삐걱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내 적응했고 팀의 세트스코어 3대1 승리에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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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승석의 배구인생은 변화의 연속이었다. 어릴 적 곽승석의 꿈은 주포였다. 하지만 벽에 부딪혔다. 경기대 2년 선배 문성민(30·현대캐피탈)의 그림자가 너무 컸다. 살길을 모색했다. 곽승석의 선택은 수비형 레프트였다. 공격 욕심을 버리고 수비능력 강화에 매진했다. 당시 경기대 사령탑이던 이경석 감독이 곽승석을 주목했다. 곽승석은 이 감독의 조련 아래 수준급 수비형 레프트로 성장했고 2010~2011시즌 드래프트 1라운드 4순위로 대한항공에 입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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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위기가 찾아왔다. 올 시즌 곽승석이 컨디션 난조에 시달리던 중 정지석(21)이 치고 올라왔다. 급기야 곽승석을 밀어내고 정지석이 주전을 꿰찼다. 리베로. 곽승석이 택한 두 번째 변화였다. 곽승석은 "지금까지 리베로는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 사실 레프트로서 수비력에는 어느 정도 자신 있었다. 그러나 리베로는 전혀 다른 역할"이라면서도 "그래도 뛰는 게 좋다. 서서히 리시브 감각과 자신감도 올라오는 것이 느껴진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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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곽승석은 마음을 비우기로 했다. 곽승석은 "개인적인 욕심, 목표보다는 팀이 우선이다. 감독님이 결정한 경기운영이라면 무조건 따를 것"이라고 다짐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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