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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베' 허각 '눈빛육아' 현실적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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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게스트로 '오마베'에 출연한 허각은 22개월 된 첫째 아들 허건과 태어난지 3주된 둘째 아들 허강을 소개했다. 올망졸망 이목구비에 잘 먹고 잘 싸는 헬스 베이비 건과 강이는 등장부터 시청자들의 눈길을 빼앗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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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이수연 씨가 "설거지하는 동안 아이들을 봐달라"고 요구하자 허각은 눈으로 아이들을 번갈아 응시하기만 하는 행동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뚫어져라 '눈빛 육아'를 시전하는 그의 모습은 현실적 아빠들을 대변하는 상징과도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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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둘 아빠 허각이 육아에 서툰 데에는 이유가 있다. 2013년 결혼한 이듬해에 첫 아들을 얻었고, 그 이듬해에 둘째 아들을 얻어 육아를 배울 시간도 없이 순식간에 두 아이 아빠 타이틀을 갖게 됐고, 넉넉치 못한 가정에서 쌍둥이로 자라며 온전한 사랑을 받지 못한 성장에도 그 배경이 있다.
스킬이 부족해도 마음까지 부족한 아빠는 아니었다. 이날 허각은 아이들 뒤에서 묵묵히 지켜주거나, 밥을 먹던 중에 놀이에 빠진 아들을 달래고 밥을 챙기려는 든든하면서 다정한 아빠의 모습을 보여줘 앞으로의 성장을 기대케했다.
SBS '오마베' 제작진은 스포츠조선에 "허각의 두 아들이 예쁘다는 소식을 듣고 섭외한 뒤 미팅을 가졌다"며 "실제로 보니 소시민적인 삶을 살아온 허각의 성장스토리와 현실적 아빠들의 모습을 갖고 있는 아마추어 틱한 모습이 오히려 진솔해서 마음이 끌렸다"고 스페셜 게스트로 합류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일반인에 가깝고, 서툰 아빠가 어떻게 성장하는지 지켜봐 달라"고 부탁했다.
'슈퍼맨' 기태영 '고수육아' 기줌마 탄생
유진 기태영 부부는 24일 오후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8개월된 딸 로희와 첫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기태영은 육아 고수의 면모를 뽐냈다. 기태영은 로희가 깨자 능숙하게 기저귀를 갈고 분유 온도를 알맞게 맞추는 등 육아고수의 면모를 보였다.
이어 딸꾹질을 하는 딸 로희에게 분유를 먹이며 "먹으면 멈춰요"라며 순조롭게 아이를 도왔다. 아침부터 노상 매고 다닌 아기 힙시트로 5분만에 로희를 꿀잠에 들게하는 스킬도 선보였다.
아이가 잘 먹고 잘 자니 '프로 아빠' 기태영에게는 시간적 여유도 있었다. 몰래 촬영중인 VJ 감독에게 바리스타 자격증에 걸맞는 맛있는 커피를 타서 대접하고, 함께 육아 수다까지 떨었다.
아내의 반응 또한 허각과 달랐다. 기태영의 아내 배우 유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빠가 아기 보는 시간이 많다. 헌신적이다. 100점 아빠다. 나도 저런 아빠가 있었으면 할 정도로 부러운 아빠"라며 "남편으로는 90점이다. 밀당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기태영은 아내 사랑 표현에도 프로였다. 본격적인 48시간 이별에 돌입한 유진이 잠든 로희를 바라보다 걱정이 되는지 이내 눈물을 터뜨리자 다정하게 안아주며 "우리 첫째 딸래미"라고 다정하게 토닥였다.
기태영은 첫 육아에도 능숙한 스킬을 보이는 이유에 대해 "아내 유진이 출산 당시 목 뒤 핏줄이 다 터졌다. 조산기 때문에 걱정도 많았다. 그래서 내가 할수 있는 도움은 다 주고 싶었다"며 "블로그를 공부하며 육아 공부도 하고 책도 읽었다. 블로그는 다 봤다"고 밝혔다.
'슈퍼맨' 강봉규 PD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내 유진이 출산 후 '부탁해요 엄마'에 출연하게 되면서 기태영이 엄마보다 더 엄마 같은 생활을 하게 됐다고 한다. 그리고 두 사람 모두 다자녀 계획을 세우고 있어서 육아에 대한 지식이 많더라"며 "최신 육아 트렌드까지 꿰고 있는 듯 보였다"며 육아에서 진정한 '슈퍼맨'의 면모를 보여준 기태영을 칭찬했다.
주말 요일은 다르지만 오후 4시 50분 편성으로 시간대 타겟층을 똑같이 둔 두 육아 예능이 정반대의 아빠를 내세워 대결을 벌이고 있는 상황.
육아에 능해도 서툴러도 '아빠의 마음'은 하나다. 현재도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아빠지만 아이의 성장에 맞춰 눈높이까지 맞춰주는 더 좋은 아빠로 거듭나는 두 사람의 선전을 기대해본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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