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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을 5개 권역으로 나누고, 12세부터 15세까지의 남녀 우수 선수들을 발굴해 육성하는 유소년 상비군 제도를 채택했다. 유럽, 남미처럼 유소년 저변이 아직 넓지 않은 상황에서는 우수한 엘리트부터 집중 육성하는 것이 현실적이라는 판단에서였다. 또 이들을 지도할 유소년 전임 지도자들을 선발해 운영했다. 이광종 전 올림픽대표팀 감독이 유소년 전임 지도자로 처음 뽑힌 것이 이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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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올림픽대표팀의 주축 선수들 역시 중,고교 시절 출범한 주말 리그를 경험하며 성장했다. 프로 선수가 되기 전부터 기술과 전술, 체력 관리 등에서 프로 선수와 비슷한 노하우를 습득한 것이다. 올림픽팀의 막내 황희찬(20·잘츠부르크)의 경우 초등리그의 전신인 2008 동원컵 유소년리그 득점왕을 시작으로 2011년에 중등리그 MVP, 2013년엔 고등리그 MVP에 오르며 차근차근 존재감을 드러낸 케이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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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는 2014년부터는 기존 유소년 상비군 제도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골든에이지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축구 기술 습득이 가장 빠른 11세부터 16세를 집중 대상으로 하여 연령별로 세분화된 육성 방식이다. 21개 지역센터→ 5개 광역센터→영재센터의 3단계로 운영된다. 과거 유소년상비군이 200여명의 소수 인원만을 대상으로 했다면 '골든에이지'는 지역센터에서 1700명의 선수를 대상으로 하고 있어, 잠재력을 지닌 전국의 모든 선수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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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아시안게임 금메달, 2015년의 아시안컵 준우승과 동아시안컵 우승,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16강 진출에 이어 이번 올림픽팀의 선전까지 최근 열린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이어가고 있는 배경에는 협회의 이러한 집중적인 유소년 육성과정이 있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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