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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터시티는 31일 현재 2015~201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순위표 꼭대기를 차지하고 있다. 맨시티(2위·승점 44·골득실 +22), 아스널(3위·44·+15), 맨유(5위·37), 첼시(13위·28) 등이 내로라하는 팀들이 모두 레스터시티 아래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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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이변의 주인공은 12월을 기점으로 추락했다. 악명 높은 박싱데이를 넘지 못했다. 박싱 데이는 성탄절 다음날인 26일이다. 다른 빅리그들이 크리스마스 휴가를 보내는 동안, EPL은 살인적인 일정을 소화한다. 1월 초까지 8~9일 사이에 3경기를 치러야 한다. 상대팀의 엄청난 견제, 순위를 지켜야 한다는 압박감, 더블스쿼드를 갖추지 않은 이상 돌풍의 팀이 박싱데이를 넘기란 쉽지 않다. 실제 레스터시티도 박싱데이에서 주춤했다. 리버풀에게 패배했고 맨시티와 본머스에게 무승부를 거뒀다. 0득점-1실점이라는 다소 우울한 기록지를 받은 채 박싱데이를 2무1패로 마무리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레스터시티의 순위는 여전히 선두권을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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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이 같은 빅클럽의 위기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첼시는 주축 선수들의 노쇠화와 부진이 두드러지며 대대적인 개혁이 필요하다. 맨시티는 호셉 과르디올라 감독이 부임할때까지 어수선한 분위기가 계속될 것이다. 맨유는 여전히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그림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아스널은 아름다운 승리와 어이없는 패배를 반복하며 '아스널' 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더 큰 문제는 따로 있다. 윌슨은 '빅클럽이 강력한 아우라를 잃었다'고 꼬집었다. 예전에는 약팀들이 빅클럽과의 경기를 포기하고 대신 다른 대전에 집중했다. 하지만 지금은 빅클럽을 이길 수 있는 팀으로 여기고 있다. 이 같은 인식의 변화는 엄청난 차이를 만들고 있다. 빅클럽이 약팀과의 경기에도 전력을 다하며 전체적인 리그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EPL팀들이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이유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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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팀과 약팀의 경계가 모호해지며 요동치고 있는 EPL. 레스터시티의 돌풍은 그 새로운 패러다임의 시작을 예고하는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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