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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멤버들에게는 10인의 독립군 중 'J'와 'S'가 한 글자씩 들어가는 스파이가 있다는 첩보가 입수됐다. 이에 이름에 J, S가 포함된 지석진, 박지성, 유재석, 지소연, 정대세, 송지효가 유력 후보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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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과 지석진은 멤버들의 의심을 받기 시작하자 '유지크로스' 연합을 맺었고 가장 먼저 이광수를 타깃으로 잡아 순식간에 이름표를 제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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