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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은 지난 시즌 원정 경기 때도 한 방을 썼다. 원주에 계신 부모님과 떨어져 사는 후배를 위해 선배가 밥도 많이 샀다. "평소 졸리다고 불을 먼저 끄는 후배이지만, 너무 착해 이번에도 주저 없이 룸메이트 하자고 먼저 꼬셨다"는 게 유희관의 말. 이들은 일본 미야자키 2차 캠프에서도 '한 팀'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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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을 뚝 끊은 이유다. 원정 경기 때 치킨, 피자 등을 즐겨 먹은 이 둘이 독하게 마음 먹었다. 효과는 빠르게 나타났다. 15일 시드니로 떠났으니 약 2주가 지난 시점. 벌써 5㎏이 빠졌다. 유희관은 "둘 다 놀랐다. 벌써 다이어트에 성공했다"면서 "앞으로 2~3㎏을 더 뺄 생각이다. 몸이 가벼워지는 걸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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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관은 그러면서 "올해 가장 큰 목표는 한국시리즈 2연패이다. 팀 성적이 좋으면 개인 성적도 좋아지기 마련"이라면서 "챔피언 자리를 지키는 게 우승 도전보다 힘들다고 생각한다. 덕주와 내가 힘을 보탰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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