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에게 너무 쉬운 득점을 허용했다."
서울 SK가 극적인 역전 드라마를 쓸 뻔했다. 전반을 14점차로 뒤졌다가 3쿼터에 1점차까지 따라붙었다. 하지만 SK의 힘은 거기까지였다. 끝내 오리온의 벽을 넘지 못했다. SK는 10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오리온과의 원정경기에서 69대78로 졌다.
이날 패배의 원인에 관해 SK 문경은 감독은 '턴오버'를 지적했다. 문 감독은 "양팀 다 경기력이 별로 안좋은 상태에서 게임이 시작됐다. 그런데 우리는 1, 2쿼터에 턴오버가 10개나 됐다. 결국 상대에게 쉬운 득점을 허용하고 말았다"고 평가했다. 이어 "3쿼터에 1점차까지 좁혔지만, 승부처에서 또 턴오버가 나오고 말았다. 그러면서 오늘 총 17개의 턴오버가 나왔다"면서 "또 1차 공격이 안됐을 때 2차 오펜스 옵션이 자동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연습을 해야 할 것 같다"고 분석했다.
마지막으로 문 감독은 "이제 4경기 남았는데 3연패 중이지만, 연패를 끊으면서 끝까지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 지금 7~9등을 왔다갔다하는데, 비록 6강에서는 탈락했지만, 순위 하나라도 올리고 좋은 경기로 시즌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신동엽, 100억대 빚에도 콘돔 사업 중 "아이들에게도 아빠 콘돔 쓰라 해" ('짠한형') -
서울대 출신 래퍼 제리케이, 뇌종양 투병 중 오늘(27일) 별세…향년 42세 -
조혜련, 취업 실패로 韓 떠난 아들 고민 "결혼 늦게 하지 말라 해" ('임하룡쇼') -
쥬얼리 이지현, "그 소문 사실입니다"...미용실 영상 하나로 난리난 이유 -
"아이 없이 살기로 했다"...심진화♥김원효, 에펠탑 앞 '행복 포옹' -
다운증후군 서은혜, 카페 오픈 후 ♥조영남과 부부싸움 "나한테 화낸 거 같아 무서워" -
'프러포즈도 유출되더니'...옥택연, 결혼식도 도둑 촬영→첫 행보는 김혜윤 응원 [종합] -
'직장암 4기' 이사벨라 "기저귀 찬 채 치매 남편 간병..결국 요양원 보냈다" ('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