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현준의 FC포르투(포르투갈)가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에서 눈물을 흘렸다.
포르투는 19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도르트문트의 베스트팔렌 슈타디온에서 열린 2015~2016시즌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 도르트문트(독일)와의 원정경기에서 0대2로 패했다. 포르투는 16강 진출에 먹구름이 드리워졌다.
포트투에 둥지를 튼 석현준은 후반 43분 그라운드를 밟았다. 인저리타임을 포함해 약 7분을 소화했다. 석현준 교체투입 후 1분 만에 오른발 슈팅을 날렸다. 이어진 공격에서는 오른쪽 측면을 돌파하다가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자 강하게 항의하다 경고를 받았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투지넘치는 플레이를 펼쳤다.
도르트문트의 박주호는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지 못해 석현준과의 대결은 성사되지 않았다. 도르트문트가 경기를 지배했다. 슈팅수 19대3일 정도로 압도적이었다. 도르트문트는 전반 6분 우카시 피슈체크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또 후반 26분 마르코 로이스가 쐐기골을 터트리며 대미를 장식했다.
두 팀의 32강 2차전은 무대를 포르투의 홈으로 옮겨 26일 오전 5시5분 열린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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