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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 부임 후 주전으로 도약한 미켈은 첼시가 달라진 비결로 히딩크 감독을 꼽았다. 다소 강압적인 무리뉴 감독 시절과 달리 히딩크 감독은 특유의 친화력으로 팀 분위기를 바꿨다는 것. 미켈은 "디에고 코스타를 보면 알 수 있다. 그는 현재 팀 분위기를 즐기고 있다"고 했다. 코스타는 무리뉴 전 감독과 불화를 겪은 대표적인 선수다. 작년 12월엔 벤치에 앉아있는 모리뉴 감독을 향해 유니폼을 벗어 던져 논란이 됐다. 그러나 코스타는 히딩크 감독 부임 후 환골탈퇴하며 지난 시즌과 같은 강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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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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