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기획사 대표가 해외에서 여자 연예인을 성매매 알선한 혐의로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연예인 등의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연예 기획사 대표 강모씨와 직원 박모씨를 체포해 수사중이라고 밝혔다.
강 씨는 배우 성현아 씨 등에게도 성매매를 주선한 혐의로 지난 2014년 징역 6개월을 선고 받고 복역했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 등은 지난해 5월 미국 LA의 한 호텔에서 재미교포 M씨로부터 2000여 만원을 받고 영화 배우 최모씨 등 2명의 여성과 성매매를 주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씨는 영화 단역에 한 번 출연한 경력이 있으나 인지도가 높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고 다른 한 명은 일반인이다.
경찰은 강씨가 다른 연예인이나 연예인 지망생의 성매매를 주선한 사실이 있는지 확인할 계획이며 강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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