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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전은 3월1일 오후 7시 동부의 홈 원주에서 열린다. 오리온은 남은 3경기 중 1게임만 잡으면 정규리그 우승팀 KCC와 4강 플레이오프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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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전=여전히 불안했던 동부의 템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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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김영만 동부 감독은 "템포를 조절해야 한다"고 했다. 오리온의 파괴적인 공격력을 제어하기 위한 기본 장치였다. 추일승 오리온 감독은 "동부가 강하게 나올 것이다. 길게 봐야 한다"고 했다. 동부의 초반 총력전을 피해, 후반에 승부를 걸겠다는 의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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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는 2쿼터 초반 정확한 공격을 하기 시작했다. 두경민의 연속 득점으로 우위를 점했다. 그런데 2쿼터 동부는 1차전 약점이었던 템포 조절에 실패했다. 헤인즈를 중심으로 오리온의 빠른 공격이 폭발하기 시작했다. 반면 동부는 여전히 냉정함을 찾지 못했다. 48-38, 오리온의 10점 리드.
동부는 맥키네스가 3쿼터 터지기 시작했다. 의외의 3점포가 무려 3개. 김주성마저 가세했다. 착실한 득점으로 압박하자, 오리온 역시 공격이 단절되기 시작했다.
결국 3쿼터 3분10초를 남기고 55-53으로 역전. 높이가 좋은 동부는 이런 템포를 일정하게 가져갈 필요가 있었다. 오리온의 공격 폭발력을 제어하고, 약점으로 지적되는 헤인즈와 잭슨의 공격에서 단절 현상을 이끌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게다가 오리온 이승현이 5분53초를 남기고 파울 트러블로 벤치에 나가 있는 상황. 오리온은 위기에서 해결사가 나서기 시작했다. 헤인즈는 개인 능력으로 연속 3득점, 동부의 상승세를 진정시켰다. 잭슨의 속공으로 인한 3점 플레이가 터졌다. 동부는 맥키네스가 파울트러블에 걸렸다. 오리온은 1.5초를 남기고 헤인즈의 돌파에 의한 잭슨의 마무리 레이업으로 3쿼터를 완벽히 마무리했다. 64-57, 다시 7점 차 리드.
4쿼터 3분여. 벤슨의 수비폭은 너무나 좁아져 있었다. 이승현이 오픈 찬스에서 강력한 3점포 2방을 꽂아 넣었다. 70-60, 10점 차. 김주성이 좋지 않은 무릎부상이 덧나며 벤치로 이동했다. 무너지기 시작했다.
골밑이 헐거워진 동부를 상대로, 조 잭슨이 4분21초를 남기고 호쾌한 슬램덩크를 작렬시켰다. 12점 차, 사실상 경기가 끝나는 순간이었다. 동부는 믿었던 김주성과 로드 벤슨의 골밑장악력이 무뎌지면서, 오리온의 포워드진을 이용한 미스매치 '국지전'에 계속 밀리고 있다. 이 부분이 개선되지 않으면 3차전에서도 승률은 희박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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