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패션디자이너로 제2의 삶을 살고 있는 가수 출신 임상아가 이혼 사실을 밝혔다.
5일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디자이너로 성공적인 삶을 살고 있는 임상아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임상아는 딸 올리비아와 함께 식사를 하며 말을 걸었지만, 딸은 별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엄마들이 가장 무서워한다는 복병, 사춘기가 찾아온 것.
사실 이상아는 지난 2014년 10년 간 결혼생활을 정리했다. 올리비아는 엄마와 아빠쪽을 반반식 오가며 생활하고 있다.
이상아는 이에 대해 "너무 미안하다. 많이 미안한데, 이런 가정에 있는 부모님들은 아이들을 미안하다는 마음으로 너무 애절하게 키운다. 그런 모습을 보이는 거 자체가 더 미안하다"고 말했다.
이어 "엄마, 아빠 모두 정말 최선을 다해서 아이와 좋은 시간,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임상아는 1996년 '뮤지컬' 음반 발매를 시작으로 드라마 '마음이 고와야지' 등에 출연하며 당차고 이지적인 이미지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임상아는 국내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릴 당시 출장차 뉴욕을 방문했다. 지금껏 보지 못했던 꿈이 보였다. 그 후 28살 늦깎이 나이에 디자인 스쿨에 입학해 유명 잡지사 인턴, 스타일리스트 보조까지 배울 수 있는 건 가리지 않고 따라 다녔다. 현재 그는 자신이 론칭한 핸드백 브랜드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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