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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던 곽정철이 씩씩하게 모습을 드러냈다. 9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시범경기 LG 트윈스전에 나서 1⅓이닝을 안타없이 1볼넷 무실점으로 막았다. 직구 스피드가 최고 147km까지 나왔다. 공끝에 힘이 있었다. 2011년 6월 3일 SK 와이번스전 이후 1741일 만의 1군 경기 등판이었다. 그는 "마운드에서 내려올 때 가슴이 울컥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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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인터뷰에서 그는 제구력 보완을 얘기했다. 하지만 첫 경기에서 가능성을 확인하고 희망을 보여줬다. 그가 듬직한 모습으로 자리를 잡아준다면? KIA의 불펜 걱정이 많이 사라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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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부터 3년간 끊임없이 아팠다. 팔꿈치를 다치고, 손가락 이상이 왔고, 어깨수술을 받았다. 기약없이 이어진 재활치료, 재활훈련. 인고의 시간을 이겨내고 지난해 7월 중순 1군 무대에 복귀해 7경기, 8⅓이닝을 던져 평균자책점 3.14를 기록했다. 실전력이라고 보기 어려웠다. 예전에 비해 구위가 많이 떨어졌다. 몸 상태를 중간 점검하는 차원에서 주로 승패와 무관한 시점에 나갔다. 3주간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린 한기주는 2군으로 내려가 일찌감치 다음 시즌 준비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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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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