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야구 니혼햄 파이터스의 에이스 오타니 쇼헤이가 홈 개막전에 타자로 나선다.
구리야마 히데키 니혼햄 감독은 오타니가 29일 삿포로돔에서 열리는 오릭스 버팔로스전에 야수로 출전대기한다고 밝혔다. 오타니는 25일 지바 QVC마린스타디움에서 열린 지바 롯데 마린스와의 시즌 개막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 3실점하고 패전투수가 됐다. 이 경기에서 5안타, 볼넷 3개를 내주고 삼진 9개를 기록했다.
오타니는 2013년 프로 데뷔시즌부터 투타를 겸하고 있지만, 타자 비중이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오타니는 지난해 15승을 거두고, 70경기에 타자로 나서 타율 2할2리(109타수 22안타)-5홈런-17타점을 기록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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