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외국인 타자 윌린 로사리오가 시범경기 4호 홈런을 날렸다.
로사리오는 27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시범경기 최종전에서 2점 홈런을 쳤다. 이날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로사리오는 팀이 8-5로 앞선 9회초 2사 1루 때 타석에 나와 KIA 네 번째 투수 홍건희를 상대로 좌중월 2점포를 쳤다. 볼카운트 2B2S에서 들어온 5구째 높은 코스의 패스트볼(시속 147㎞)을 힘껏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가볍게 넘겼다. 비거리는 115m가 나왔다. 이로써 로사리오는 시범경기 홈런 4개로 장타력을 확실히 입증해냈다.
광주=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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